매일신문

월드 라이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유럽.아시아.아프리카여성 영국 유입 노예매춘

O...동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에서 인신매매 된 윤락여성들이 연간 1천명 이상 영국으로 들어 가 노예생활을 하고 있다고 영국의 가디언지가 이 나라 내무부 조사를 인용해 폭로했다.

이때문에 런던 웨스트엔드 소호 지역 윤락여성 중 4분의3이 외국 출신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출입국 관련 서류를 뺏긴 채 출국 때까지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경찰 한 고위간부도 "다른 서유럽 국가들 처럼 영국 역시 머잖아 윤락여성 인신매매와 관련된 폭력조직들과 지루한 싸움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대학생 매춘 증가

O...호주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매춘에 나서는 남녀 대학생들이 최근 10년 사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매춘 종사자 지원기관인 '서호주 피닉스'가 밝혔다. 한 포주는 자신의 업소 종업원 중 절반이 학생이라고 실토하기도 했다.

◈방콕 여성 전용버스 등장

O...방콕 BMTA(대중운송청)는 이번달부터 여성들을 치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여성전용 '숙녀버스' 50대를 오후 러시아워 시간에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본홍색 표지를 해 다른 버스와 구별된다.

BMTA는 약 3천500대의 버스로 하루 350만여명의 승객을 운송하고 있고, 승객 중 60%가 여성이다.

◈獨, 미국 문화극복 움직임

O...2차대전 이후 유럽을 지배해 왔던 미국 문화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해지고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보도했다. 패전국 독일에서는 그동안 자국 가수조차 영어로 노래를 불러야 흥행이 될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엔 TV 인기 시리즈 대부분을 독일 자체 제작물이 차지하고 있고, 고유의 대중음악 '슐라거' 인기도 폭등하고 있다. 케이블TV.문학 등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

◈배우 파업 LA경제 휘청

O...케이블 방송에 방영되는 횟수에 따라 출연료를 지불해 달라고 요구하는 미국 배우들의 파업이 4주째 계속되면서 LA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영화인조합 및 방송연합 노조원 18만5천여명은 지난달 1일부터 광고 제작 출연을 그만두고 파업, 현재까지 3천만 달러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TV영화 등 제작사들이 비용 때문에 떠나는 경우가 많아, LA 영화산업에서는 광고 제작이 중요한 수입원으로 부상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