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이동국 이탈리아행 물거품 위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축구의 간판 스타 이동국(포항 스틸러스.사진)의 이탈리아 프로리그 진출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이동국은 이탈리아 1부리그(세리에 A) 페루자로부터 초청장을 받고 지난달 27일 FIFA에이전트 이영중씨와 함께 이탈리아로 갔으나 페루자가 당초 보내온 초청장 내용과는 다른 조건을 내세워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포항 관계자가 4일 밝혔다. 윤종범 포항 사무국장은 "페루자가 초청장에서 임대료 25만달러에 연봉 40만달러를 제시했으나 이동국이 이탈리아에 도착하자 임대료는 다소 올리더라도 연봉을절반 가량 깎자는 쪽으로 돌변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