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TV 방송들은 지난주 중국을 비공식 방문,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을 만나 대화를 나눴던 김정일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육성 녹화장면을 중국측으로부터 건네받아 4일 처음으로 방송했다.
김 총비서는 장 주석과 포옹한 뒤 악수를 나누며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고 장 국가주석은 "안녕하세요"라고 응답했는데, 이 장면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상황을 찍은 것임이 분명해 보였다.
김 총비서는 또 장 주석에게 "젊어 보이십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장 주석도 웃음을 머금은채 손가락으로 김정일을 가르키며 "김 총비서도 젊어 보인다"고 화답했다.
김 총비서는 특히 장주석을 맞으면서 빠르고 거침없이 말을 건네 통역이 따라잡을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었다. 곧바로 두사람은 사진기자들을 향해 돌아서 활짝 웃어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보지 않습니다·예매하지 않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불매 움직임까지
"장동혁, 정치적으로 끝…우리 국민들은 '한동훈 당'을 진짜 야당으로 가지게 돼"
[단독] LH·국토안전관리원, '암살자(들)' 단체관람 논란
대법관 1명 보수 연 2억…절반 가까이가 특경비·격려금 "26명 체제 재정 부담은?"
"박정희가 육영수 피격 배후?"…국힘, 영화 '암살자(들)'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