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영천 영남대병원에서 치료받으며 가족을 찾고 있던 네살바기 여자아이가(본보 6일자 23면 보도·이름이 심아영으로 잘못 알려짐· 본명은 이신애) 아빠품에 안겼다.
영천경찰서는 교통사고 현장 탐문수사결과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신애양의 엄마가 송산휴게소 노래방에서 전화연락을 한 사실을 알아내 전화발신지 추적조회결과 신애양의 아빠가 이모(34·영천시 문내동)씨인 것으로 밝혀내고 7일 연락을 취해 부녀가 상봉했다고 밝혔다.
영천·徐鍾一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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