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오페라단-경주엑스포 공연 배역 확정

경북오페라단은 지난 1일 단장으로 국회의원 손희정(62·한나라당)씨를 위촉하고 오는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계속되는 창단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축하공연의 배역을 결정했다.

경북오페라단 단장으로 위촉된 손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비례대표로 제16대 국회에 등원했다.

한편 경북오페라단은 창단공연작품 '무영탑 - 아사달과 아사녀'의 출연진으로 33명의 남·여 성악가를 확정했다. 주역급인 아사녀역에는 소프라노 박희숙·은재숙·윤수정씨, 금비역에는 소프라노 이은림·서득남·김경아씨, 아사달역에는 박범철·여정운·김태근씨 등이 선정됐다.

창단공연은 9월29일과 30일, 10월1·6·7·8일까지 계속되며 장소는 경주시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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