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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순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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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상반기 실적이 매출은 대폭 증가했으나 유가급등으로 인해 순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아시아나항공은 "상반기 매출총액은 9천78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7% 증가했으나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유가때문에 당기순이익은 610억원으로 34.5%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특별손익의 반영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줄었으나 지난해 대비 196% 급등한 유가에도 불구, 경상이익 감소폭은 12%에 불과해 유가를 감안하면 경영실적은 양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7,8월의 성수기와 수익성 높은 중국노선 취항, 그리고 10월로 예정된 전일본항공과의 일본노선 제휴, 지난해 상반기 대비 18% 이상 감소한 금융비용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전체 목표매출액은 2조1천억원, 목표순익은 2천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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