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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웨이 7번째 작품 화양연화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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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7번째 영화 '화양연화'(In The Mood For Love)가 오는 10월 국내에 개봉된다.

6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불륜에 빠진 남녀 각각의 배우자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로 올해 제53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고등기술위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첨밀밀'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장만위(張蔓玉)과 '해피 투게더'에 출연했던 량차오웨이(梁朝偉)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화양연화'는 '한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때'를 가리키는 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 날 한 시에 옆집으로 이사오게 된 '차우'와 '리첸'은 아내와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집주인 부부와 식사를 하거나 마작을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던 이 두 주인공은 서로의 처지를 위로하는 친구가 되고, 우연히 각자의 아내와 남편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게 된다.

개봉에 앞서 이 영화의 홍보를 맡고 있는 ㈜모인그룹은 인터넷 영화 사이트 엔키노(www.nkino.co.kr)와 함께 '화양연화 예고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자유로운 형식과 내용의 디지털 작품으로, 당선작은 왕자웨이 감독이 직접 심사하며, 상금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 상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터넷 엔키노 사이트를 통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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