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

▼허니패밀리 2집 '워워'='1999 대한민국'앨범에서 '우리같이해요'를 외치며 거칠고 공격적이어야만 한다는 힙합의 고정관념을 깼던 허니패밀리가 1집 '남자이야기'에 이은 2집을 내놓았다. 1집과 마찬가지로 전 수록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 등을 스스로 자급자족했다. 머리곡 '워워'는 힙합을 좋아하고 힙합음악을 추구하는 본인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그대로 옮긴것·(도레미레코드사 출시)

▼프랭크 밀스 '미스터 뮤직 박스 댄서'=피아노의 거장이자 각종 방송의 시그널 뮤직과 CF음악으로 너무나 유명한 프랭크 밀스의 새앨범. 지난 78년 '뮤직박스 댄서'의 엽기적(?) 히트 이후 모두 20여개의 플래티넘과 골드앨범을 냈던 프랭크 밀스의 국내 최초 편집 앨범. 그의 최고 히트곡 7곡을 총망라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신곡 5곡을 포함, 친근하면서 새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틴 팬 앨리 출시)

▼지젤 데뷔앨범'=새천년 록의 수호여신을 꿈꾸는 또하나의 뮤지션들이 태어났다. 21세기를 대표하는 록음악을 들려주겠다는 포부를 가진 지젤은 발라드에서부터 펑키, 댄스,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 다가왔다. 록밴드 '이브'의 키보드 연주자이자 프로듀서 고현기를 비롯, 시나위 객원멤버 김재훈 등 개성있는 작곡가들의 곡들로 구성돼있다. 모두 10곡 수록. (대영에이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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