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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단 40명 제외 금지약물 양성반응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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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림픽대표선수 40명이 출국을 앞두고 돌연 선수단에서 제외돼 파문이 일고 있다.

호주 언론과 외신들은 6일 조정선수 7명을 비롯해 수영, 육상, 카누 등 중국선수단의 약 4분의1 규모인 40명의 선수가 금지약물 양성반응 등을 이유로 대표팀에서 빠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언론들은 특히 여자육상 장거리의 마쥔런 감독이 지난 3일 돌연 훈련캠프를 이탈한 것은 '마군단' 선수 일부가 지구력강화제 에포(EPO.에리스로포이에틴)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난 때문이라고 전했다.

중국조정협회 관계자는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올림픽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전체 17명 중 7명의 선수를 탈락시켰다"고 밝혀 사실상 보도 내용을 시인했다.

중국은 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이후 줄곧 약물문제로 물의를 빚어 세계반도핑기구(WADA) 등 국제스포츠기구의 주요 감시대상국으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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