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방 토종닭 사육농가들이 토종닭 사육을 위한 연구에 나섰다.
토종닭 전문 사육농가인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이래농장 신욱현(39)씨는 최근 역내 사육농가 8명과 고려닭연구회를 창립,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oreadag.com)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광래(35) 총무는 오는 17일 토종닭 연구 및 사육관련 인터넷방송국(kr20.com) 을 개국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장을 맡은 신씨는 지난 97년 토종닭 3천여마리 사육을 시작, 현재 1만마리를 넘고 있어 전국에서도 가장 성공한 농가로 꼽히고 있다.
토종닭 농장은 회갈색·적갈색·황갈색·흑색·흰색 등 자태가 아름다운 닭들이 4m 높이의 지붕을 훨훨 날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사육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이 회갈색 닭에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토종닭 사육 및 관리방법 등을 인터넷 방송국 교육코너에 방영, 농민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
또 닭강정·닭냉채·닭산적·닭조림·닭황토구이 등 닭을 이용한 16가지 요리법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신회장은 "경북축산기술연구소 토종닭연구관 김병기 박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토종닭 연구모임을 갖게됐다"며 토종닭 사육 농가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문경.尹相浩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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