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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드림팀 메달전선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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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시드니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가진 연습경기에서 홈팀 호주를 물리쳤다.

한국은 14일 블랙타운 야구구장에서 벌어진 호주와의 연습경기에서 2루타 4개를 포함해 장단 9안타를 적시에 터뜨려 7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0대1로 뒤진 2회 김동주와 김기태의 연속 2루타에 이어 홍성흔의 내야땅볼로 2점을 뽑아 역전시켰고 4회에는 이승엽과 박진만의 2루타 등으로 2점을 보탰다.

4대3으로 쫓긴 8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박진만의 2타점 중전안타와 폭투로 3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전날 선수단에 합류했던 이승엽은 6번 겸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한국은 15일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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