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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주전 스트라이커 돌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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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올림픽축구팀의 스트라이커 살라헤딘 바시르(28)가 다른 선수와 교체된 것을 놓고 소문이 무성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 시드니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바시르가 부상으로 예비명단에 있던 엘 바로디와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애들레이드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에드버타이저'는 "바시르가 엘 키데르감독과의 불화 때문에 스페인과의 1차전에도 출전하지 않았고 곧바로 호주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스페인프로축구 데포르티보 코루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시르는 '사하라의 마라도나'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17일 2차전에서 맞붙는 한국은 그를 경계의 대상으로 지목했었다.

한편 이날 밤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의 팀훈련을 지켜보던 키데르는 약간의 언쟁이 있었던 점만을 시인하고 한국기자단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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