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주택가 주민 40여명은 18일 오전 북구청광장에서 석유판매업소 건축반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주택밀집지역에 환경오염과 함께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석유판매업소를 건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구청은 법적차원을 떠나 주민안전을 위해 석유판매업소 신고를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청은 "법적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환경오염, 안전 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