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5월에 완공되는 대구공항 국제청사 개청을 앞두고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대구 중구)이 '대구공항'을 '대구.경주 국제공항'으로 공항명칭을 변경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했다.
백 의원은 5일 김윤기 건교부 장관에게 "대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대구.경주 국제공항으로 개칭되면 경주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백 의원은 또 포항공항도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을 바꿔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대구공항의 국제청사가 완공되는 내년 5월까지 대구~오사카 노선 증편과 대구~청도, 대구~상하이 노선도 조기 취항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많은 예산을 들인 대구공항 국제청사 건립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반영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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