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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공차 줄여 에너지 절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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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름값이 올라 온 나라가 난리다.이럴때 기름을 아껴쓰는 지혜가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서 고질적으로 기름이 낭비되는 분야가 있어 안타깝다.

그건 바로 트럭이다.

트럭이 달리는 걸 유심히 보면 짐을 싣지않은 차가 많다. 그런 빈트럭으로 달리는게 10대중 4대꼴이라고 한다. 이 빈트럭을 1%만 줄여도 1년에 기름을 무려 400억원어치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트럭들이 빈차로 다니는 이유는 목적지에 물건을 내려놓고 그냥오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자기(자기회사)차이기 때문에 다른 물건을 싣고 돌아올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트럭들의 공차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화물주들이 굳이 자기차를 쓸게 아니라 전문 화물 운수회사에 맡기도록 유도해야 한다. 화물운수회사들의 차는 목적지에 물건을 싣고가면 또다시 그 지역에서 다른 화물을 싣고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공차를 안하는 것이다.

미국은 화물차 공차율이 27%밖에 안되고 영국도 28%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체 화물트럭중 공차율이 무려 40%나 된다니 기름낭비가 심한 것이다.

정부는 화물차의 공차율을 줄임으로해서 업체의 물류비를 절감해주고 궁극적으로 기름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업체들이 전문 물류 화물운수회사를 통해 물건을 운송토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유치상(대구시 봉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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