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수산물 공매업체가 유령회사 만들어,연간 수백억 부당이득 취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농수산물 공매 전문업체가 유령회사를 만들어 물량을 낙찰받는 수법으로 연간 수백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은 2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의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특정 공매업체가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부녀자들을 일당으로 고용해 입찰가격을 알아내는 '딱지거래'를 통해 물량을 대량으로 낙찰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공사 중부지사의 경우 등록된 공매업체 중 사업자 등록번호와 대표자는 물론 주소지가 전혀 다른데도 전화번호가 중복되는 업체가 70개나 된다는 것.

주 의원은 "이들 유령업체 2, 3개가 공매물량을 몽땅 낙찰받아 얻는 시세차익이 수백~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유통공사가 관장하는 공매과정에 엄청난 불.탈법이 난무해 농산물의 가격안정 효과는 거두지 못한 채 소수의 특정업체만 부당이득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