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개국 작가 초대 국제전'이 9일까지 갤러리아아테나(053-851-1174)에서 열리고있다.
신석필, 전선택, 이지휘씨 등 대구작가들과 시시친(유고),프뤼롱(프랑스), 우라타(일본), 엘미(이탈리아) 등 유럽과 일본 작가들의 작품 등을 전시중이다.
0…'최학노 개인전'이 8일부터 1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3)에서 열린다.거침없고 힘찬 붓질로 음악의 스타카토 기법처럼 표현된 자연, 혹은 부드러운 붓질과 면의 분할 등 대상의 특성에 따라 가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0…'화(畵)야전'이 12일까지 레이크사이드갤러리(053-766-9777)에서 열리고 있다.신정주 전병화 김애경씨 등 대구가톨릭대 출신 작가들이 출품했다.
0…'야스 스즈까 사진전'이 8일부터 17일까지 고토갤러리(053-427-5190)에서 열린다.렌즈가 없는 핀홀 카메라로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류의 의미,생명과 자연의 역사를 담고 있는 동양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다.
0…'에콜로지(Ecology)†인(人) 전'이 12일까지 동성로 갤럭시 5층 전시장(053-428-0606)에서 열리고 있다.
환경보호,생태계 보존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되고 있다.
0…'가을여행전'이 24일까지 갤러리미루나무(053-751-8120)에서 열리고 있다.
최성환 장용길 임상기 곽호철 도성욱 김대섭씨 등 6명의 작가가 가을 정서를 담은 작품들을 전시중이다.
◈원시시대 야성 엄치는 도자기
"촌스럽고, 거칠고, 비뚤고, 못생긴 그릇을 만들고 싶다"
계명대 미술학부 공예디자인 전공 김영태 교수는 평소 지인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명력으로 가득 찼던 원시적 야성을 그리워하나 보다.
그의 회갑을 맞아 제자 47명의 작품과 함께 마련된 기념전이 12일까지 대구문예회관(053-652-0515)에서 열리고 있다. 그는 30년의 작품 활동을 거치며 초기 전통적 형식의 기물작품으로 출발한 이래 정갈한 성형,추상적 형태, 자유로운 붓놀림으로 표현된 철화백자, 박지문분청사기 등의 작품을 발표해왔다. 부정형적,부조화적 요소를 띠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통일미를 이루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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