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 김하늘이 2000 아시아 서키트 양궁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했다.김하늘은 10일 홍콩에서 벌어진 개인전 결승에서 일본의 이노우에를 109대108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
김하늘은 마지막 3발을 남겨 놓고 3점차로 뒤졌으나 3발을 모두 10점 만점으로 쏘고 이노우에가 각각 10점, 9점, 7점을 쏘는 바람에 역전우승에 성공했다.
8강전에서 일본 이에무라를 112대104로 꺾고 4강에 오른 김하늘은 4강전에서 일본 히라쿠시를 113대111로 물리쳐 결승에 올랐다.
한편 경북고 곽민준은 3,4위전에서 일본 히라쿠시를 112대 104로 꺾어 3위를 차지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