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최윤채(사회2부·사진)기자가 제122회'이달의 기자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김영모)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용술)은 16일 기협회의실에서'이달의 기자상'심사위원회를 열고 최기자가 지난달 12일 특종 보도한'숨겨진 포철납품 권력형 비리'를 지역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기자는 검찰이 권력주변 인사들의 포철 납품 로비 사건을 수사, 기소해 놓고도 공개하지 않은 사건을 취재, 보도해 권력형 비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지역취재보도부문-매일신문 사회2부 최윤채 기자(숨겨진 포철납품 권력형 비리)▲지역기획보도부문-경인일보사 사회2부 장학진·이영재·이희동·송병원·차준호.서진호·정진오·이우성, 정경2부 임성훈, 사진2부 임순석 기자(인현동 화재참사, 그후 1년…)
▲취재보도부문-경향신문 사회부 김종훈·김민아·정길근·손승욱·정성엽 기자(동방금고 청와대 직원 연루 명단입수 보도)
▲기획보도부문-경향신문 기획취재팀 손동우·이기수·김용석·이준호·김정섭·이진구 기자(의원 20명 재계·고위관료 등 지도층 인사 판교·화성에 땅 수십만평 보유)
▲전문보도부문-광주일보 사진부 나명주 기자(의료파업, 보건소 장사진)
▲특별상-연합인포맥스 금융팀 박기수 기자(정현준 게이트, P사 주식·현금 금감원에 유입 의혹)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