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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공동 5위 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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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21.사진)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아치와이어리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지만 박세리(23.아스트라)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박지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리젠드코스(파72. 6천49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3번홀까지 버디 3, 보기 1개로 중간합계 5언더파로 오전 6시 현재 멕 맬런 등과 2위그룹을 형성했다.

선두인 애니카 소렌스탐과는 불과 1타차.

박지은은 4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으나 8번과 10번, 12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 타수를 5언더파까지 낮춰 선두진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는 버디1, 보기 2개를 쳐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2라운드를 마쳐 최하위권인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한편 소렌스탐은 12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추가해 중간합계 6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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