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주재 태국대사가 대사관을 팔아먹은 것으로 드러나 태국정부가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지난해 10월까지 헤이그 주재 태국대사였던 수세리 타베디쿤은 지난해 5월 태국정부의 승인 없이 태국 대사관을 6천만바트(16억원 정도)에 네덜란드 기업인에게 팔아넘겼다가 이 기업인이 최근 대사관 양도를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사건이 들통났다.
태국 대사관이 정부의 승인이 없었다는 이유를 내세워 양도를 거부하자 이 기업인은 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수세리는 계약서가 네덜란드말로 돼 있어 구입 의향서인 것으로 속아 매매계약에 서명했다고 변명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