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 나빠져 국민에 송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1일 "우리 경제가 나빠진데 대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업무보고에 이어 수원 캐스호텔에서 가진 지역인사 초청 오찬에서 "경제가 나빠진 것은 고유가에다 국제경기가 나빠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첫째 책임은 정부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경제는 심리적 측면이 있으며 너무 겁내면 경제가 더 나빠진다"고 말하고 "내년 2월까지 금융·기업·노동·공공 등 4대 개혁을 제대로 해내면 우리 힘으로 난관을 뚫고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