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산물류 무역중심기지 역할을 하게 될 부산 감천항 공영수산물도매시장 기공식이 13일 오후 2시 부산시 서구 암남동 수산물도매시장 건립현장에서 이한동 국무총리와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 오치남 한국원양어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천항 공영수산물도매시장은 부지 12만1천여㎡에 건평 11만8천여㎡ 규모로 국비 70%와 지방비 30% 등 모두 1천848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4년 완공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지상 4층 규모의 도매장과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시장회관, 지하 1층, 지상 7층의 냉장·냉동보관시설, 지상 2층의 활어양륙장, 기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감천항 공영수산물도매시장이 건립되면 모두 1조2천533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4만4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