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북도 향토민요 경창대회가 14일 오후 1시 의성을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대표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전국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수진)가 주최하고 의성군과 의성문화원이 후원한 이날 향토민요 경창대회에서 '구미 발갱이 들소리'를 열창한 구미시 단체팀(이숙원씨외 3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상랑거는 소리'를 부른 경주시 단체팀(이영순외 3명)이 △우수상은 '지신풀이'의 상주시 육창수 △장려상은 '뱃노래'의 의성군 단체팀(허영자외 12명)과 '문경새재아리랑'의 문경시 송옥자 △노력상은 '상여앞소리'의 구미시 단체팀(이종택외 3명)과'상여소리'의 군위군 사공수현이 각각 차지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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