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1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일신빌라 가동 101호에서 주한미군 모 부대 사령관의 비서 홍모(2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외숙모 김모(39·평택시 고덕면)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에 따르면 "조카가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빌라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조카가 방안에서 목이 졸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홍씨는 양손에 전기줄이 묶이고 목에는 전화선이 감긴 채 침대 밑에 숨져있었다.
경찰은 홍씨의 승용차가 없어졌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최근 피해자의 행적과 주변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