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25일 산불위험이 높은 10군데 산림 5천380ha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8개 등산로 25.1km도 추가 폐쇄한다.
또 구.군과 공원관리사무소 전 공무원의 절반을 오후 8시까지 대기시키고 도로정비 등에 활용하고 있는 공공근로자도 산불감시원으로 증원, 배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한편 산불감시원의 근무시간을 조정해 야간 산불 감시활동도 강화했다.
한편 시는 산불감시 활동을 소홀히 하면서 논.밭두렁 태우기로 산불을 일으킨 달성군 논공읍 직원을 문책키로 했다.
조영창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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