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4.아스트라)가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첫날 1오버파 73타로 공동 24위였던 박세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 6천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5, 보기3개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오전 7시 현재 공동 5위에 올라있다.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팻 허스트(미국)와는 5타차.그러나 전날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던 '맏언니'구옥희(44)는 11번홀까지 3타를 까먹어 공동 41위로 밀려 있다.
나란히 2오버파 74타로 공동 40위였던 김미현(24.ⓝ016)과 장정(21.지누스)도 한타씩을 줄이며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20위로 상승했으나 박지은(22)은 4오버파로 부진, 합계 7오버파 151타로 공동 73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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