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차 단속이 강화되자 청송.진보읍 지역 주민들이 인도에 걸쳐 주차하는 '개구리 주차장'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청송읍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군민회관 사이, 군청 사거리에서 금곡리 사이, 진보면 소재지 등에 설치해 달라는 것.
청송에서는 최근 아침.저녁 시간까지 군청과 경찰이 확성기를 동원해 단속을 강화하자 도로변 상가와 음식점 주인들은 장사가 안된다며 아우성이다. 6월 말 현재 청송군 등록차량은 7천여대에 이른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