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막내 딸 유경(32)씨가 4일 화촉을 밝혔다.유경씨는 이날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7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성 전 전방 회장의 막내 아들인 종엽(33)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한 유경씨는 미국 뉴욕에서 컴퓨터그래픽을 공부했고 지난 7월까지 현대산업개발에서 근무했으며 종엽씨는 미국 벨뷰대학 출신으로 전방 계열 내의류 생산업체인 전방군제㈜에서 경영수업을 쌓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전방의 최대 주주로 김창성 경총 회장과는 사촌간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