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새로 출범한 현대자동차 노조 집행부의 이헌구 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시사해 여파가 주목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노동계 후보를 출마토록 할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최소한 노동계를 대변할 수 있는 진보적 성향의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998년 지방선거 때 울산 북구.동구 구청장, 광역·기초의원 등에 후보를 내세워 상당수 당선시키는 위력을 보였었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