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최종백)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시가 상정한 체육진흥기금 조례 개정안에 대해 7일 상임위에서 가부 표결 처리키로 내부 의견을 모아 이달 중순 열리는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대구 연고 프로축구단의 향배가 결정될 전망.
교사위 간사인 하종호 의원은 "교사위의 축구단 창단 반대 의견은 변함이 없지만 지난 4월 조례안 상정 이후 너무 오랜 기간을 끌어 또다른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상임위에서 조례안이 부결될 경우에는 축구단 창단에 찬성하는 의원들의 발의로 본희의에서 표결처리 되지 않겠냐"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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