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 일부 구단이 국가 대표팀 공격수 차두리(고려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국 고려대 감독은 23일 "오사카에 있는 한 구단으로부터 차두리와 1년생 수비수 박병규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언질을 받았으며 조만간 스카우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단 관계자가 방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차두리는 지난 15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고려대·와세다대-연세대·게이오대 간의 친선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맹활약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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