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CBS) 사장을 지낸 김관석(金觀錫) 목사가 4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함남 함흥 출신인 김 목사는 1949년 한신대와 미국 시라큐스대학을 졸업한 뒤 한신대 조교수, CBS사장, 새누리 신문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의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실씨와 하수(연세대 국문과 교수) 하영(재미) 하범(대한제당 경영전략실 부장)씨 등.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64-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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