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9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남북공동행사 참가를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최근 통일부, 법무부 등으로 관계부처협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6일 정세현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민간 차원의 교류라는 점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허용키로 했다"며 "하지만 한총련과 범민련 등 이적단체 소속 인사는 직함을 바꾸더라도 참가를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번 행사가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관계를 푸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장소가 금강산 지역이고 행사 준비위도 작년과는 달리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8·15행사 때와 같은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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