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강산 새해맞이 행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남북공동행사 참가를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최근 통일부, 법무부 등으로 관계부처협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6일 정세현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민간 차원의 교류라는 점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허용키로 했다"며 "하지만 한총련과 범민련 등 이적단체 소속 인사는 직함을 바꾸더라도 참가를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번 행사가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관계를 푸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장소가 금강산 지역이고 행사 준비위도 작년과는 달리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8·15행사 때와 같은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