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의 '악의 축' 언급으로 표면화된 북미간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사일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위협감소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북한에 이를 직접 설득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정부는 조만간 당국자 회담 등 남북대화가 재개될 경우 이 문제 해결이 한반도 정세안정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북한측에 강조할 방침이다.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은 이와 관련, 8일 국회답변을 통해 "북한과 장관급 회담이 열리면 미국의 관심사인 WMD 등의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면서 "미국과 협조해나가면서 할 수 있는 대북 권유와 설득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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