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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고문 대구·경북 들러

○…오는 3월9일 국민참여경선제 시작에 대비 제주지역에 상주하다시피 한 민주당의 정동영 상임고문이 15일 두번째 경선지역인 울산에 가는 길에 대구·경북을 방문했다.

정 고문은 이날 오전 대구지역 주요인사 초청, 조찬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민주당 대구시·경북도지부를 방문하고 낮에는 지역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또 오후에는 왜관 신협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칠곡지구당(위원장 장영철 노사정위원장) 개편대회에 참석한 뒤 울산으로 떠났다.

한편 김중권 상임고문은 제주 일정을 마친 뒤 16일 오전 경남 진주와 산청·합천지구당 대회에 잇따라 참석한 뒤 이날 저녁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봉화·울진지구당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나라 당사에 탁아소 추진

○…한나라당은 당 사무처 직원들이 육아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의도 중앙당사에 탁아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한나라당이 당내에 탁아소를 설치할 경우 정당으로서는 최초로, 그리고 정치권에서는 국회에 이어 두번째로 보육시설을 마련한 단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회창 총재는 14일 오전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여성의 사회활동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 가운데 하나가 육아문제"라며 "우리당부터 작은 실천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탁아시설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정숙 여성위원장은 전했다.

이 총재는 이날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도 "최근 어느 모임에서 탁아소 설립 요청을 받고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탁아소를 당내에 설치하게 되면 여성 당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 여성위는 중앙당사에 근무중인 사무처 직원들을 상대로 탁아시설 수요조사를 실시, 실태파악을 한 뒤 탁아시설 규모, 대상, 비용 등을 결정할 예정이며, 탁아소 운영이 활성화될 경우 한나라당 소속 의원 보좌관 및 비서관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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