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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 태우며 풍년.건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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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대보름 굿 행사

달성 다사농악 보존회는 오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회 '대구정월 대보름굿 행사'를 개최한다. (053)585-4048.도시형 축제의 이벤트성에서 탈피한 대구 정월 대보름굿 행사는 당산굿, 지신밟기, 탈놀이, 파장굿, 달집태우기 등의 전통적 양식을 계승한 '마을굿' 형태로, 민속놀이마당과 먹을거리 터, 소원줄 달기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펼쳐져 흥겨움을 더하게 된다.

한해의 액살을 풀고 가족과 마을의 건강과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 대보름굿을 지역 및 오늘에 맞게 계승.발전시킨 대구 정월 대보름굿은 한국민속 경연대회에서 농악부문 최우수상을 두번이나 받은 '달성다사 농악'이 중심이 된다.

24일부터 26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마을 곳곳의 액살을 풀고, 26일 오후 5시에 본격적인 정월 대보름굿이 벌어져 전통예술 시연 및 공연과 행사장 주변의 시민참여 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정월 대보름굿'의절정인 '달집 태우기'와 '파장굿'을 끝으로 막내리게 된다.

극단 함세상도 25일부터 27일까지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벌인다. 053)427-8251.대구 봉산문화거리, 염매시장, 동대구시장, 방천시장 등 시내 곳곳을 북과 장구를 매고 신명난 풍물굿 한판을 풍성하게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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