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9년 학사경고 부활 서울대 3명 첫 제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대가 학사경고제를 부활시킨 이래 처음으로 재학생 3명이 성적불량으로 학사제명됐고, 재학생10명중 1명꼴로 학사경고조치를 한차례 이상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사제명자들은 모두 이공계 재학생이며. 학사경고 전력자중 자연대, 공대생이 전체의 절반에 달해 이공계 학생의 성적 부진을 드러냈다.

서울대(총장 이기준)는 1일 학사경고를 4차례 받은 자연대생 1명과 공대생 2명등 3학년생(99학번) 3명에대해 지난달 28일자로 학사제명했다고 밝혔다.

학사경고 조치는 한 학기 성적 평균 평점이 1.7(4.3 만점)에 미달하는 학생에게 취해지며, 학사경고를 4차례 받으면 자동제적되고 재입학이 불가능하다.

서울대가 학사관리 엄정화 차원에서 지난 88년 폐지된 학사경고제를 지난 99년 부활한 이래 학사제명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