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 유명상표 위조 10억원대 시중 유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방경찰청은 1일 외국유명스포츠의류 상표를 위조해 시중에 대량 유통시킨 혐의로 이모(40.달서구 성당동), 신모(42.서구 비산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38.서구 비산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남구 봉덕동 50평 규모의 공장에서 일본 탑 블레이드 상표를 위조, 시가 2억원 상당의 책가방을 제조.유통시켰다는 것. 이들은 또 아디다스(독일), 헤드(미국) 등 외국 유명 상표를 위조해 시가 10억원 상당의 운동복, 책가방 등을 시중에 판매해 온 혐의도 받고 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