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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총기난사 양측 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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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괴한이 3일 이스라엘 군인 및 민간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2건의 사건이 발생, 이스라엘인 11명이 숨졌다고 군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와 함께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유혈충돌이 곳곳에서 발생, 팔레스타인 경찰 및 정보요원 4명이 숨지는 등 팔레스타인측에서도 5명의 희생자가 새로 생겨났다.

이와 관련,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이끌고 있는 파타운동의 민병대 조직 알-아크사 여단과 이슬람 과격단체인 지하드의 예루살렘 여단은 공동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키소핌 검문소 총격사건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최근 팔레스타인측의 잇단 폭력사태에 대한 응징차원에서 3일 가자지구와 이집트 사이에 있는 라파 국경통로를 폐쇄, 양측에서 국경통과를 기다리던 팔레스타인인 1천명의 발이 묶였다고 팔레스타인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팔레스타인 난민촌 공격에 대해 "파괴적인 침략행위가 계속되는 한" 이스라엘측과의 일체의 접촉을 중단한다고 한 관리가 지난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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