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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범물동과 안심을 잇는 범안로는 월드컵 경기로 인해 대구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
월드컵이 시작되면 많은 외국인들이 범안로를 통해 월드컵 경기장에 드나들게 된다. 하지만 요금소를 진입하면서 어디를 봐도 영문표기로 안내가 된 곳은 찾아볼 수가 없다.
환전소라는 안내판이나 요금액의 구분 등을 외국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루빨리 영문표기를 첨가해야 할 것이다.
안세환(대구시 봉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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