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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백상예술대상 최고 영예 설경구·'태조 왕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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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에서 열연한 영화배우 설경구와 KBS 1TV 대하사극 '태조 왕건'이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안았다.

1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와이키키 브라더스'(영화), SBS '피아노'(드라마), MBC '이슬람'(교양),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락)는 작품상을 차지했다.

감독 및 연출상은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과 KBS2 '겨울연가'의 윤석호 PD에게 돌아갔다.

영화와 방송 양쪽에서 최우수 남자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조재현은 '나쁜 영화'로 영화부문에서만 수상했고 탤런트 부부 유동근과 전인화는 각각 KBS2 '명성황후'와 SBS '여인천하'로 방송부문의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동반수상하는 기쁨을누렸다. 영화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상에는 '고양이를 부탁해'의 배두나가 뽑혔다.

연극부문은 올해부터 11월에 별도로 시상한다. 나머지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신인연기상=정운택(친구) 이요원(고양이를 부탁해) 류승범 공효진(이상 SBS화려한 시절)

△코미디언 연기상=강성범 김미화(개그콘서트) △극본상=김정수(MBC 그 여자네 집) △신인연출상=김민식(MBC 뉴 논스톱) △시나리오상=송민호 장현수(라이방) △신인감독상=윤종찬(소름) △인기상=배용준 윤태영 최지우 소유진(방송) 유오성 김희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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