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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간부-이수동씨 100여차례 통화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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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영재씨 형제 소환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 특검팀은 이용호씨 주가조작 등에 대한 금감원 조사무마 의혹 등과 관련, 김영재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14일 오전 소환, 조사중이며 김씨의 동생 영봉씨도 오후 2시 소환한다.

특검팀은 또 이용호씨가 재작년 3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업연구소 5천개돌파 기념 다과회'에 직접 참석, 김대중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장면이 담긴 대학노트 크기의 사진을 이씨 자택에서 입수, 경위를 조사중이다.

특검팀은 이씨의 청와대 행사 참석 시점이 이수동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에게 금감원 조사무마 사례비 5천만원을 전달한 이틀뒤인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수동씨의 집과 사무실, 휴대전화 2대의 통화내역 조회결과 모 검찰고위 간부가 작년 11월을 전후해 이수동씨와 100여차례 이상 수시로 통화를 해 온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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