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의 가시화에 따라 포항제철과 현대.기아자동차가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포항제철은 지난해 130명의 사원을 채용했으나 경기가 점차 회복됨에따라 올해는 대졸 신입직 100명과 경력직. 해외인력 100명 등 200명의 인력을 신규로 채용할 방침이다.
포철은 이와 함께 고졸 신입사원 채용을 5년만에 재개해 올해 150명의 고졸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지난해 300명의 인력을 채용했던 현대.기아차도 올해 채용규모를 늘려 상반기 300명, 하반기 700명 등 1천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기회복의 가시화와 함께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 신규인력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며"특히 올해 인력채용은 대졸신입직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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