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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자원봉사...U대회 적극 돕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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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들이 대학스포츠제전인 대구하계U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섬으로써 U대회 준비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대구·경북지역 47개 대학 실무대표들은 16일 오전 대구파크호텔에서 'U대회 지원 대학실무위원회'를 열고 대학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U대회조직위원회가 지역 대학들의 U대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대학생들의 자원봉사·통역요원 참여, 각종 문화행사 지원 , 대학생 U대회 명예기자·홍보 도우미 활성화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실무위원회는 U대회가 열리는 내년 8월까지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또 대구·경북지역을 학교 소재지별 5대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소위원회를 구성, 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대학들은 또 해외 자매결연대학에 대구U대회의 특장점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초청 활동도 벌여 나갈 방침이다.이날 참가자들은 대학생들의 스포츠 및 학술 해외교류 활동을 지원하며 자매결연 대학 행사에 가능한한 많이 참석해대구U대회를 홍보키로 의견을 모았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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