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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단체장후보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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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소속 대구·경북 단체장 후보자 확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이에 따라 상당수 공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 또는 불출마 움직임, 신당 관망등 지방선거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현재 대구는 8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5곳의 단체장 후보가 확정돼 62.5%, 경북은 23개 시·군 가운데 18곳에서 후보자가 정해져 78.3%의 공천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19일 갑·을지역 합동 운영위에서 선출하고, 북구청장 후보는 21일 갑·을 두 지역 선거인단 640명의 경선을 통해 확정한다.

또 달서구는 오는 25일 갑·을 두 지역 합동 운영위에서 청장 후보를 선출한다. 경북은 23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포항과 경주·김천·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 등 8개 시지역과 성주·고령·군위·의성·청송·영덕·영양·울진·봉화·칠곡 등 10개 군지역의 단체장 후보자가 확정됐다.

구미는 24일 선거인단 1천719명의 투표로 시장후보를 뽑고 경산시와 청도군은 오는 27일 운영위에서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울릉군수 후보는 19일 운영위를 열어 선출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예천은 지구당위원장의 비당원인 현직 군수 공천설로 당원들이 반발, 구체적인 공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후보 공천은 대구의 경우 3곳에서 선거인단 경선으로, 5곳은 지구당 운영위 결정 방식으로 확정했거나 확정예정이며, 경북은 경선이 4곳, 운영위 결정이 19곳이다.

이같은 후보 결정 과정에서 현재 불공정 시비 또는 경선 불복 잡음이 일고 있는 곳은 대구 중구, 서구, 북구이며, 경북은 김천, 안동, 칠곡, 예천, 영양 등이다.한나라당 공천에서 현역 단체장이 탈락한 곳은 대구 중구와 서구, 경북 김천 등 3곳 이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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