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40분쯤 부산 당감동 신주공아파트 오모(36.여)씨 집에서 불이 나 오씨의딸 혜송(4)양과 혜빈(3)양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오씨는 딸 4명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날 오전 10시쯤 평소처럼 현관문을 밖에서 잠그고 인근 헬스장에 운동하러 갔으며, 나머지 두 딸은 학교에 가고 없었다.
경찰은 불이 처음 발생한 작은 방만 피해를 입은 점으로 미뤄 아이들이 불장난을 하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