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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네트워크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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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의가 대구·경북지역 24개 유통업체 본·지점과 공동으로 제품의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유통과정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중인 네크워크 시스템(SCM-NET) 구축사업의 1단계인 인터넷 구매가 본격 개시됐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동아백화점과 대구백화점, 데레사소비센터, 대구중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 100개 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엔 지난 16일 동아백화점이 이 시스템을 통해 계란 1만판을 구입한 것을 시작으로 거래 문의 및 회원 등록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

상의는 인터넷구매를 시작으로 POS(판매시점정보서비스), EOS(자동 수·발주), 공동물류서비스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 업체들은 최근 1단계(인터넷구매)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매장 판매용 농수축산물과 공산품을 인터넷(www.scmnet.co.kr)을 통해 개별 또는 공동구입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구매는 참여 유통업체가 구입 희망물품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전국의 생산자(생산업체)가 가격과 조건을 제시하는 '역경매' 시스템으로 구매자가 조건과 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 오프라인상 협상을 거친 뒤 최종 납품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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