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여자태권도대회 경주 유치를 계기로 찬란한 고도 경주가 태권도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리아 경주 국제여자태권도 오픈대회장 겸 조직위원장인 임진출 국회의원(한나라당)은 30일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회 국제여자태권도 오픈대회를 오는 4월18∼21일 경주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이번 대회는 사실상 여성선수만이 참가하는 세계유일의 오픈대회로 한국, 유럽, 북.남미 등 세계 30개국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시니어부, 주니어부), 품새(일반, 창작)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열린다.
임 위원장은 "스포츠와 문화가 조화를 이룬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궁중의상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여성태권도 발전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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