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특사 평양 도착 북 김용순과 회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통령 특사인 임동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 특보가 3일 오전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서울을 떠나 2박3일간의 방북 일정에 들어갔다.

임 특사는 이번 방북기간 중 북한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북미대화 재개와 남북간 평화유지를 위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권고할 것으로 알려져 북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임 특사는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방북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임 특사는 "한·미·일은 항시 긴밀한 협의체제를 갖추고 공동 관심사를 논의해왔다"며 "미국과 일본이 북한에 전달해주기를 바라는 사안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 친서와 메시지 전달을 위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면담일정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임 특사는 "아직 누구와 회담을 할지 합의하지 않았지만 북한의 김용순 비서와 회담을 갖게될 것으로 예견한다"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일정 등은 오늘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임 특사와 김보현 국정원 3차장,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김천식 통일부 정책총괄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된 특사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 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북측 인사의 영접을 받고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

임 특사는 오찬을 마친 뒤 평양시 중구역 인민문화궁전으로 이동해 김용순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장과 회담을 갖는 등 본격적인 방북활동에 돌입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